어와나 AWANA

어와나는 1950년대 어린이 사역에 대한 열정으로 태동한 선교기관으로 현재 세계 108개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내에서만 약 1만 2천개의 클럽으로 발전하였고, 60만의 어린이들이 매주 어와나 클럽에 참석하여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받고 있다. 또한 한국에서도 현재 약 80여개의 교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. 이에 이번 호 초등부 소식에서는 어와나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통해 성도님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.

 어와나(AWANA) 이름의 뜻
‘부끄러울 것이 없는 인정된 일꾼(Approved Workmen Are Not Ashamed)’ 이라는 뜻으로 디모데후서 2장 15절 말씀의 첫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.

어와나의 역사
이 사역의 창시자는 알트 로하임으로, 복음 전도자 폴 래더를 통해 복음에 대한 신앙을, 랜스 랜덤 목사를 통해 어린이 사역에 대한 도전을 받고, 시카고 가스펠 교회의 주일학교 사역을 하게 되었다. 그는 그 당시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부족한 공동체감을 심어주기 위해 빨강, 노랑, 파랑, 녹색의 유니폼을 입히게 되었는데 이것이 어와나 클럽의 시작이 되었다. 1943년 부터 시카고 외 지역에 어와나 사역이 소개되기 시작하였고, 1940년대에 이르러 ‘어와나 사역’이 공식 명칭으로 굳어지게 되었다.

어와나의 목적과 강조점
어린이 구원과 훈련에 그 목적이 있으며 성경암송을 가장 강조하는 프로그램이다.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1년에 약 60~90구절 정도의 성경구절을 암송하게 된다.

  •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(303) 757-0777 로 연락주십시오.